2024년 1월 2일 화요일

에이미 하와이 부동산/2024 하와이 부동산 전망




여러분 안녕하세요,

Happy New Year!

연말에 들어서면서 연준의 금리가 두차례나동결되면서

모기지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가지 자료를 근거로 조심스럽게

2024년 하와이부동산을 전망해 보도록하겠습니다

기준금리는 앞으로 2024년에 세 번 정도 더 내려갈 예정이라는는

아주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지 금리도 8% 까지 이렇게 올라가다가

12월말 30년 고정 모기지가 6.61% 정도로 내려갔어요.

2024년 중 후반에는 6% 초반대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 위의 1955년 이후 역사적인 기준 금리 그래프를 한번보시기 바랍니다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 때와 2020년에서 22년 코로나 기간 동안

연준의 금리는 거의 제로였어요.

최근 5% 대의 기준 금리가 사실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MZ세대들은 아마 겪어보지 못하셨을 거예요.

근데 그래프를 보시면 미국의 기준 금리가

아주 아주 높았던데도 많았답니다.


40년간의 모기지 이자율 차트를 보시면,

미연준의 기준 금리 그래프와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앞으로 2024년 미국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될까요?

금리인하로 모기지 시장이 활성화 되고,

주택 매물이 증가하지만 소폭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고

낙관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미국민의 32% 정도는 경제가 불안정하다고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고 있고 모기지 시장이 움직이고

또 바이어들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900개 건설사를 상대로 주택 시장 전막을 물어보는 NAHB 지수라는 것이 있어요.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의 약자입니다.

그래프를 보실까요?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낙관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그것보다 내려가면비관적이라는 뜻이에요.

2020년 코로나 이후를 보면, 급락했다가 다시 급등하고

23년 초에는이 지수가 30으로 떨어졌다가

최근 5월 이후에 50을 넘어서 오름세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당히 건설 쪽에서는 낙관적으로 보는 견해가 높다고하겠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2023년 크로징 된 매매 건수의 33%가

캐시바이어라고 합니다.

2023년에는 융자 바이어에겐 힘든 한해였지만,

자금력이 강한 캐시 바이어들이 딜을 주도했다고 볼 수있어요.

또 한 가지 특이한 사항은 고소득 20- 30대 MZ세대들이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가 많이 늘어났어요

그래서 소득이 높은 MZ 세대들은 비싼 모기지 이자를 내고

융자를 받는 대신에 부모에게 도움을 받아서

캐시로 주택을 구매하는 일이 많아졌다고합니다.

부모 찬스!

하와이 부동산 전망은?

논어의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란 말이 있지요?

논어(論語)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문구로 “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이예요(데헷!)

우선 하와이 마켓을 보기위해서

주택과 콘도의 중간 매매가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20년간에 중간 매매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

우선 주택을보시면, 주택 가격은 20년간

35만불에서 시작해서 110만 불로 약314% 정도 상승했습니다 .

여기서 눈여겨 보실 부분은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의 가격입니다.

그당시 주택 중간 매매가가 60만 불에서 서브 프라임 기간 동안

55만 불로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곧 안정세를 되찾아서 다시 오름새로 올라갔고

코로나 이후는 아주 급등하게 올라갔죠.

당시 저금리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상승세를 나타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도 금리 인상 가운데서 이런 주택가격 상승선이

더 올라가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안정세로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럼 콘도는 어떨까요?



콘도도 역시 20년 동안 보시면,

15만 불에서 52만 불대로 347% 상승했습니다.

주택 상승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네요.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코로나 기간 동안 집중해서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하와이 마켓이 어땠는지 보시면

앞으로도 한번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그러면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좀 궁금하게 생각되시는 것이 있을거예요

하와이 시장은 왜 이러한 여러가지 변수들 중에서

안정적이며 계속적으로 오름세를 하고 있는걸까요?


최근 10년간 하와이 마켓에 나온 물건의 매매 희망가격과

팔린 가격의 비율을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주택은 98. 5%~ 103% 팔렸어요.

예를 들어서 100만불에 집을 내놓으면면

98만 5천에서 103만 불에 팔렸다는 거죠.

이말은 곧, 대부분 풀 프라이스로 팔리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콘도 보실까요?



콘도 그래프를 보시면 콘도 역시 98%~100% 팔리고 있어요.

그 말은 곧 바이어가 그다지 딜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가격적으로 내가 캐시를 낼테니까 뭐 싸게 주시오.

뭐 이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따라서,

하와이 마켓은 전형적인 셀러의 마켓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최근 하와이의 주택 재고량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2022년까지 주택과 콘도 모두 재고량이 엄청 줄었다가

2023년 초반부터 갑자기 상승되고

또 후반부에 오면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통적인 것은 지난해보다는 주택 공급이 훨씬 늘어났습니다.


2023년 1월부터11월 말까지 주택 매매 동향을 보시면



오아후의 주택 중간 매매가는 106만 불로

작년도 $110만에서 4.5% 정도 하락했고

콘도는 $508,500로 작년도의 $51만에서 0.29% 정도

아주 미미하게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주택이나 콘도재고량이 모두 작년보다 늘어났고

주택 매매 중간가 주택이 4.5% 하락

콘도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미루어보면

당분간은 오하후 주택 시장은 안정세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연준의 금리가

0.25% 씩 세 번 정도 더 내릴 거라고 합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내년 후반도 목표는 3% 라고 해요.

2024년도 후반에는 모기지 금리도

6% 초반부에 이를 거라고생각하는데요.

2025년도에 5% 대로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적이죠?)


금리가 인하되면 주택가격은 반대로 뛰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택가격은 현재 당분간 안정세에 있지만

곧 이제 가격이 점점 올라가게 될거에요.

바이어 여러분들은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기지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가격이 더 뛰지 않을 때

이때 구매하셨다가 다시 금리가 인하되면

재 융자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2024년 시작하는데요 여러분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대박 나세요.

                                              에이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하와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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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1-808-561-3050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에이미의 하와이부동산/에스크로란 무엇일까?

 



여러분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스크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 까하는데요.

여러분께서 미국 부동산이나 하와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셔서

여러가지 자료를 접하다 보면, 에스크로를 열었다 에스크로 를 시작했다,

에스크로 클로징이다, 진행 중이다, 뭐 이런 말을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에스크로가 뭔지 상당히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그런 질문들을 모아서 답해 드리려고 합니다.


Q 1. 에스크로란 무엇인가요?

미국에선 부동산 매매나 사업체 인수 등 큰 돈이 거래될 때는

제3의 중립적인 기관이 자금과 문서가 공정하게 인도, 이전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Q2. 뉴욕에서 집을 살 때는 못 들어본 것 같은데요?

미국은 주에따라서 부동산의 진행 절차가 약간 틀려요.



지금 미국 지도를 보시면 주마다 약간 색깔이 다르죠.

우선 뉴욕을 보겠습니다.

뉴욕은 변호사에 의해서 진행되는 주에요.

캘리포니아는 에스크로 컴퍼니와 타이틀 회사와 모기지 은행이

주관하는 것으로 되어있답니다.

그럼 하와이를 볼까요?

하와이는 에스크로 컴퍼니와 타이틀 회사가 주관하고

그리고 또 약간 특이한 것은 에스크로 안에 있는 변호사가

서류를 준비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와이는 에스크로 주인 거죠.

하와이에는 Title Guaranty,  First Hawaiian, Old Republic, 

Premier Tile 등 유명한 Title & Escrow Company가 많이 있답니다.


Q3. 에스크로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세 가지로 업무를 요약하면 

첫 번째는 회계

두 번째는 등기보험

세 번째는 사법 서사로 나눌 수있어요.

1. 회계 업무

에스크로의 모든 자금을 보관하고, 계약이행이 충족되어 등기가 되면

쌍방의 동의를 받아 결산대행을 하게됩니다

2. 등기보험

에스크로는 명의에 관련한 모든 저당권, 근저당권, 담보물권, 세금,

모기지 등의 기록을 조사하여 예비 등기리포트를 하고

양도시 바이어에게 깨끗한 명의가 넘어가도록 하며

동시에 등기 보험을 제공합니다.

3. 등기서류 작성및 등기

에스크로 변호사는 등기서류를 작성하고

에스크로는 모든 관련인의 서명하고 공증받는 모든 일을 진행하며

부동산 등기소에 쌍방을 대리해서 등기를 합니다.

Q4. 에스크로 회사를 믿을 수 있나요?

에스크로는 등기보험 회사를 같이 겸하는데요

주정부 공인 회사로 자체 보험이 되어 있어서 안전합니다.

Q5. 에스크로 회사는 누가 결정하나요?

에스크로 회사는 주로 셀러쪽에서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이게 정해진 건 아니에요.

그 이유는 셀러가 집을 내놓을 때 예비 등기 리포트 같은것을

준비하느라고 에스크로를 많이 쓰기때문에 통상적으로

셀러가 원하는 에스크로 회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바이어가 굳이 이 회사를 하겠다, 이 회사를 하고 싶지 않다

이럴 때는 같이 네고해서 정하기도 합니다.

Q6. 클로징 날짜는 어떻게 정하나요?

에스크로 클로징 날짜는 이미 계약서에 기재돼 있거든요,

그건 에스크로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바이어하고 셀러가 결정하는 겁니다.

Q7. 클로징 비용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바이어와 셀러 모두 에스크로 사용료는 절반씩 내고

등기보험료는 셀러가 60%, 바이어가 40% 내도록 되어 있어요.

셀러는 콘도 서류, 서베이 리포트,터마이트 검사,양도 거래세 

에이전트 수수료 등의 비용을 지불하고,

바이어는 인스펙션비용, 모기지 비용 등을 지불하도록 되어 있는데

마켓에 따라 네고를 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부동산세 콘도 관리비 등의 분할 정산 등이 포함된답니다.

여러분 오늘 에스크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

이제 에스크로에 대해서 이해가 되시죠?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에이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하와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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