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계속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의 오아후 섬 주택경기는 의외로 활발합니다. 2011년 11월말 기준 주택 동향은 전체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새매물의 공급이 줄어든(-6.7%) 것과 연말이 되기전 매매 진행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와이키키의 경우, 스튜디오나 원베드룸 등 작은 규모의 매매가 전년대비 14%증가했는데, 이는 주식 시장의 불안한 가운데, 현찰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쪽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분들이 선호하시는 지역별 데이터입니다.
알라모아나 카카아코 지역은 콘도 밀집지역으로, 매매 중간가는 $350,000, 평균가는$635,500입니다.
와이키키 지역은 Vacation용 콘도,투자용 호텔 유닛, 주거용 아파트 등 여러 형태의 콘도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새매물의 공급니 줄어들었고(-1.7%), 신규매매는 14%로 증가했으며, 중간가는 $285,000, 평균가는 $348,000입니다.
다음은 한인 로컬들이 많이 모여사는 Makiki-Moiliili 지역입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새매물의 공급이 줄어들었으며(-7.3%), 매매는 14.8% 증가했습니다.
주택의 중간가는 $85만불, 평균가는 $1,069, 615로 주택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 지역은 땅값이 워낙 높기때문에 백만불 이상의 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미국 본토의 저택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마키키 지역의 백만불 짜리 주택은 그냥 일반적인 중간금 하우스입니다만 마켓의 시장성은 아주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콘도의 경우는 중간가가 $300,000, 평균가가 $328,000으로 마카키지역의 콘도 매매는 약간 주춤한 상태입니다. (전년대비 매매 3.0% 다운)
하와이카이 지역은 와이키키에서 차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는 지역으로 오아후 섬 전 지역에서 가장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테이터로 볼때, 하와이 카이 지역도 전반적으로 새매물의 공급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햇고(주택:-8.2% /콘도:-4.6%), 주택의 중간가는 $895,000(7.1% 상승), 매매평균가는 $1,010,485(0.5% 감소)이며, 콘도의 중간가는 $510,000(2.9% 감소), 평균가는 $528,000(2.9%감소)으로, 전체적으로 매매건수가 감소(주택:-19.2%/콘도:-13%)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아후 섬 부동산 매매에 관한 문의는 에이미 김에게 상담하세요.
전화: (808)561-3050
이메일:aimee.hawai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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