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측근 카일루아 주택 구입
3월 19일 자 PBN(Pacific Business News)의 보도에 의하면, 며칠전 3 에이커(3,739평)의 대지를 가진 카일루아의 한 주택이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인 Chicago Entity에 의해 8천 7백만불에 구매되었다고 합니다.
The three-acre estate in the East Oahu community of Waimanalo was sold for $8.7 million to a Chicago entity with close ties to President Barack Obama.
이 지역은 오아후 섬 동쪽의 카일루아 라니카이 해변에서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Sea Life Park사이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 바닷가 지역으로 하와이의 로컬 지역입니다.
구매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지자, 순식간에 오바마 대통령이 구입했다고 전 하와이가 떠들썩했었습니다.
루 뒤 오바마 대통령은 이 구매와 상관없다고 이를 정정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Martin Nesbitt, a Chicago businessman and President Barack Obama’s close friend, has been confirmed as the buyer of Hawaii beachfront estate known as the home of Tom Selleck’s 1980s television character “Magnum P.I.” Seth Madorsky, a partner of Chicago-based Katten Muchin Rosenman LLP, who represented Nesbitt and his wife, Anita Blanchard, in the $8.7 million sale, confirmed the sale to PBN.
리스팅을 맡은 List Sotheby사의 에이전트는 이 바이어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하와이와 강한 유대관계를 가진 하와이의 로컬이라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she said the buyer is “a kamaaina with strong ties to Hawaii who appreciates the property’s rich heritage and seems intent on maintaining the estate as one parcel.”
어쨌든 오바마 대통령의 카일루아 비치사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카일루아 비치에서 해마다 휴가를 보내는 오바마 대통령이 머무르는 별장은 사실상 오바마 대통령의 소유가 아니라 별장용 배케이션 렌탈 저택입니다.
수행원이 많아 방이 많은 (약 15개 이상)의 저택들을 임대해서 사용했는데, 최근 그중 한 저택이 마켓에 약 천만불대 가격의 매물로 나온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와이마날로 해변가에 위치한 저택은 규모상 3에이커의 큰 대지와 11.054스퀘어피트(315평)의 실내사이즈의 주택인데 사실상 3동의 건물로 나누어 져 있다고 합니다.
1933년도의 오래된 건물로 게이트가 있고, 연못, 테니스코트, 보트 하우스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상으로 볼때, 주택의 컨디션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주택은 아마 앞으로 리모델링과 업그레이드를 많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주택을 둘러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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