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오아후섬 부동산 마켓은 2020년 판데믹 대유행의 불확실성 가운데 저조했던 활동과는 대조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 5월말 통계에 따르면 단독주택의 중간판매가격이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2021년 3월의 95만 달러를 돌파하여, 97만8천달러라는 유례없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아후 섬에서 백만불로 중간치 정도의 일반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또한 단독주택과 콘도 매물이 마켓에 나오기가 무섭게 각각 8일과 12일 만에 계약에 들어가는 사상 최단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빨리 팔리고 있는 현상입니다.
전년대비 신규상장된 단독주택은 24.6% 상승, 콘돈ㄴ 34.2% 상승률을 나타 내는데, 새 매물리스트는 나오기가 바쁘게 이미 팔렸거나 에스크로에 들어가 있는 현상입니다.
부동산업계는 시장의 빠른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80만달러 미만의 주택 구매자들은 가장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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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마켓은 셀러가 주도하는 마켓이고, 집을 팔기엔 호기입니다.
80만불 미만의 첫주택 구매자들은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기엔 너무 좋은 시기이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희망 판매가격보다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있는 마켓이라
캐시바이어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은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부동산에 오퍼가 대략 20-25 개 정도 경쟁하면서 들어와
셀러가 입맛대로 높은 가격과 좋은 조건을 고르는 추세입니다.
이자율은 낮은데 경쟁이 치열한 현재의 셀러 주도 시장이 좋은건지
아니면 나중에 이자율이 높아지면 그때는 바이어 주도 마켓이 되는 것이 좋은 건지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는 없지만, 마켓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구매를 오래 기다리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어느 정도 마켓이 상승하다가 어느 지점에 가서 멈추기는 하겠지만,
지난 몇십년간의 하와이 마켓을 참고해볼때(아래의 도표 참조) 여전히 안정적인 상승세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구매를 미루고 기다리는 분들은 절대로 가격이 이전의 몇년전으롤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죠.
하와이 부동산을 파실분은 마켓 가격분석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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