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한국계 기업 L.A Koreana, Inc가 최근 와이키키의 하드록 카페와
칼라카우아 애비뉴 사이에 있는 Polynesian Plaza 부티크 호텔을
$10,600,000에 인수하였다고 합니다.
L.A. Koreana, Inc는 하와이에 오아후 섬 중앙에 위치한 Mililani Golf Course 와
오아후 섬 서부의 Ewa Beach Golf Course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 영역을 와이키키로 넓혔습니다.
L.A. Koreana Inc.는 서울에도 , Koreana Hotels & Resorts 를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진바 있습니다.
이번에 Sandpiper Acquisition LLC.로 부터 인수한 폴리네시안 플라자는
리스홀드 매물로 56개의 객실을 가진 저층 호텔입니다.
L.A. Koreana, Inc는 2131 Kalakaua Ave에 위치한 이 폴리네시안 플라자 호텔을 인수하면서, YHB Waikiki LLC를 설립하여
호텔의 공식적인 새명칭을 " Hotel Polinesian"으로 정했습니다.
이 호텔은 Tommy Bahama와 Hard Rock Cafe사이의
약 7,500 스퀘어피트의 1층 리테일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은 금년초에 천백만불에 마켓에 올라왔고, 리스홀드 건물이므로
매수자와 매도인 이외의 호텔의 땅주인인 랜드로드로 부터의 매매의 조건은
호텔의 객실과 로비 뿐아니라 리테일 가게의 외부까지 모두 새롭게
업데이트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땅의 주인은 Dyer Beachwalk Holdings LLC의
Laura E.D. Sorenson Bypass Trust and RGM Trust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L.A. Koreana Inc는 최근에 와이키키의 Queen Kapiolani Hotel의
리스홀드 지분을 $51.3 million에 매각한바 있습니다.
현재 하와이는 와이키키나 카피올라니, 혹은 외곽지대의 골프장 까지,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고 있고,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기업뿐 아니라 일본계, 중국계의 기업들도 각 호텔, 콘도 프로젝트 들을
진행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도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 빅아일랜드의 Fairmont Orchid Hotel이 한국의 기업인
미래에셋에 2천만불에 매각되었습니다.
오아후 섬 전 지역은 횡으로는 현재 경전철 건설로 활발하고,
카카아코 지역을 비롯해 시내 각 곳에 콘도 프로젝트로
여기저기 크레인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봅니다.
호놀룰루에 산지 어언 18년입니다.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변화되어 있지만,
향후 10년은 지난 10년과는 전혀 다른 속도로 업그레이드 될 모양입니다.
미래의 오아후 섬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를 해봅니다.
에이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하와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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