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더 높일 수 있을까?
하와이는 항상 주택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셀러가 주도하는 마켓이긴 하지만, 오늘은
집을 마켓에 내놓기전 셀러에게 드리는 내집의 매력을 높이는 몇가지 힌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부동산을 마켓에 내놓기 전에 우선 집을 팔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와 맞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정하여 독점 리스팅 계약을 맺게 됩니다.
이런 리스팅계약을 위해 셀러와 상담 중에 흔히 셀러들이 하는 질문 중에 집을
수리해서 내놓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별문제 없이 Ready to Move-In을 선호하긴 하지만, 셀러가
새롭게 집을 수리하고 업그레이드 했을때 든 비용만큼 실제 마켓 가격을 받을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집이 잘 리모델링 되어있으면 물론 팔리는 기간이 짧아 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통계에 의하면 리모델링에 든 비용의 70-80%의 가격을 받게 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히려 바이어의 주의를 끌 수 있는 몇가지 포인트를 해결함으로서 집을 매력을
끌어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 첫번째로 집안 정리와 버리기 입니다.
사람이 오래 산 집은 아주 많은 추억의 집합체입니다. 현재 당장 쓰지
않는 물건들을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1. 버려야 하는 물건들
2. 리사이클용- 도네이션 등 주변에 줄수있는 물품들
3. 추억의 물건들-앨범, 상장, 편지, 카드, 트로피 등등을 별도로
모아둡니다.
냉장고에 붙여둔 마그네틱이나, 벽의 사진, 상장등 개인의 내용을 알수있는 모든
정보는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벽에는 가족사진 대신 일상적 편안한 그림
정도로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약 같은 것도 다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B. 두번째는 청소 입니다.
전문 청소업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안, 실링팬, 창문 등이 깨끗하면 집이 한층 나아보입니다. 또한
일반 주택이면 현관입구가 정리되어있어야 하고, 쓰레기통도
정리되어있어야합니다.
현재 주인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하더라도, 바이어가 집을 보러 오기로
되어있으면 욕실의 사용하던 타월은 치워두고, 새타월세트를 걸어두고, 변기의
커버는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C. 세번째는 조명입니다.
집의 어느 부분이든 조명이 고장난 곳이 있으면 전구를 갈아끼고, 어두운 곳이
없도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구가 나가 한 곳이 어두우면 집 전체의 밸류가
내려갑니다.
D. 플러밍 사전 검사
바이어가 수도꼭지나, 샤워밸브 등의 물이 새는 문제를 지적하기전에 마켓에
내놓기 전에 미리 점검해서 손봐 두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E. 집안의 냄새
바이어가 집에 들어설때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냄새입니다.
제일 역한 것으로 생선 냄새, 담배냄새, 혹은 곰팡이 냄새 등으로 이런 냄새의
문제가 있으면 숯을 실내에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집은 지나치게 많은 방향제를 사용하여 역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F. 잔디깎기
하우스의 경우는 잔디가 무성한 집은 웬지 싼 느낌이 납니다.
잘 정돈된 입구, 깨끗한 잔디는 들어서는 사람에게 사람이 사는 집 냄새가 나게
합니다.
위에 정리한 내용들은 많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자칫 소홀 허면 바이어의 눈쌀을
찌푸리게 해서 그 집을 머리에서 지우거나 아니면 밸류보다 싸게 가격이 책정될
수 있습니다.
좋은 힌트가 되길 바랍니다.
에이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하와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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